퇴직 후 공인중개사 창업, 현장 분투기를 담은 책 - 이승재 작가 인터뷰
최창희 (스토리위너코치)
AI & 글쓰기로 세상을 바꾸는 콘텐츠
이 글의 핵심
- - 30년 교직 생활을 마치고 인생 2막에 공인중개사로 변신한 저자의 현장 분투기
- - 초보 중개사를 위한 생생한 부동산 거래 에피소드와 실전 노하우
이승재 작가님은 정말 효심이 깊은 분이셨습니다. 퇴직 후 공인중개사를 선택하게 된 것도, 아프신 어머니를 간병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마음이 따뜻한 분이셔서 그런지, 부동산 거래 에피소드에도 그런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책 원고를 살펴볼 때도 하나하나에서 사람에 대한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요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많이 따는데, 막상 초보자가 현장에서 거래를 해나가는 건 쉽지 않죠. 이 책은 그런 초보자를 위해, 실제 고객과의 생생한 일화를 통해 부동산 거래의 팁까지 안내하고 있어서 읽어두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소개
《돈키호태 공인중개사의 홀로서기》는 성균관대학교에서 30년 넘게 교직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뒤, 인생 2막에 공인중개사로 변신한 저자의 현장 분투기를 담은 책입니다.
‘장롱 자격증’을 꺼내들고 무작정 시작했던 초보 시절부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가는 과정까지 솔직한 경험담이 담겨 있어요.
- 1장: 돈키호테처럼 개업하다 - 개업 준비, 사무실 임차, 자금 계획
- 2장: 부동산 거래 에피소드 - 폐지 줍는 노부부의 거래부터 까다로운 전세 계약까지
- 에피소드마다: 초보 중개사가 꼭 알아야 할 부동산 Tip 수록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지만 실전이 막막한 분, 퇴직 후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분, 부동산 거래의 현실을 알고 싶은 소비자라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승재 작가 서면 인터뷰
1.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머니의 치매 간병과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평소 관심 있던 부동산을 통해 제2의 직업으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열게 되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새롭고 낯선 영역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함을 몸으로 부딪히고 익히면서, 2년간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익힌 노하우를 후배 공인중개사에게 전달해주고 싶었습니다.
2.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공인중개사의 성향에 따른 개업 전 준비사항과, 고객과의 인연으로 발생하는 중개 에피소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중개 팁, 그리고 실제 영업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조언을 담았어요. 중요한 것은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일어나는 일인 만큼, 마음 다스리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3. 어떤 분들이 보면 좋을 책인가요?
2024년 7월 기준 공인중개사 시험은 34회까지 완료되었고, 총 배출된 공인중개사는 53만 6천여 명이며, 이 중 개업한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11만 4천 개 정도라고 합니다. 약 20%를 상회하는 수치인데요.
자영업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나름 노후 준비를 해온 분들에게 제2의 직업으로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관심을 가져볼 만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하는 것보다는 부동산 중개 에피소드를 통해 실무를 접해보고 싶은 초보 공인중개사에게 권하고 싶어요. 물론 중개 실무를 알고 싶은 부동산 소비자에게도 권합니다.
4. 작가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교직원으로 30년 넘게 대학 캠퍼스에서 생활해 왔습니다. 대학원까지 포함하면 근 40년이에요.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NGO 단체를 통해 사회와 소통해 왔으며, 퇴직 즈음에 효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효인성윤리’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직업에는 나름의 윤리가 있고, 특히 개개인의 인성이 중요시되는 사회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5. 책 출간 후 소감은?
2017년 처음 책을 출간했을 때의 느낌이 생각나는군요. 뭔가를 이루었다는 느낌이랄까. 이런 점에서,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치유했으면 합니다. 이번 《돈키호태 공인중개사의 홀로서기》도 이러한 과정의 일환입니다. 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6. 위너책쓰기에 참가하면서 느낀점을 알려주세요.
최창희 코치님과는 구청 문화센터를 통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어려운 과정을 딛고 원고를 마무리했을 때 연락을 드렸더니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그래서 힘이 되었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7.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들을 정리하려는 중이라, 소장하고 있는 책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전자책을 구입하고 읽는 중이에요. 이번 전자책을 시작으로 박사 원고, 대학 강의 원고, 그리고 제 추억도 남기고 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원고들을 새롭게 정리해서 책을 내고 싶습니다. 《돈키호태 박사의 치매 간병일기》도 구상 중입니다.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최창희 코치님과의 인연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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