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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나는 여행 중이었다

그러니까, 나는 여행 중이었다

스물 여행 중, 마흔 육아 중

작가 엄주아
기수 위너책쓰기 28기
출판사 유페이퍼
출간일 2025-12-27
2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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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흔의 나를 잃어가던 날, 스물의 여행이 손을 내밀었다.”

독박육아 3년 차. 경력은 단절됐고, 친구들과는 멀어졌고, 거울 속 내 얼굴조차 낯설었습니다. 어느 날, 책장에서 낡은 엽서 한 장이 떨어졌습니다. 20년 전, 20대의 내가 40개국을 여행하며 남긴 기록들. 그때의 나는 단단했고 자유로웠습니다. 그 기억들이 지금,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 같던 나를 일으켜 세웁니다.

“엄마가 되면서 내가 사라졌습니다.” 직장인이던 나, 친구를 만나던 나, 꿈꾸던 나. 모든 게 멈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20년 전 여행지에서 배운 것들이 지금, 다시 나를 찾아가는 길을 비춰줍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당신은 알게 될 것입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나를 잃는 게 아니라, 더 많은 나를 발견하는 여정이라는 것을. 경력이 단절된 시간도, 관계가 변한 시간도, 모두 나의 여행이었다는 것을. 당신 안에도 이미 답이 있다는 것을. 그러니까, 당신도 지금 여행 중입니다.

목차

  • 왜 지금, 그 여행이 떠오를까? (프롤로그)
  • 1부 다시, 나를 묻다
    • 나는 누구인가 - 모로코 카사블랑카
    • 한 잎씩, 다시 - 스리랑카 누와라엘리야
    • 머리가 아닌 몸으로 - 쿠바 살사
    • 나를 잊지 말아요 -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 방향을 몰라도 길은 있다 - 페루 마추픽추
  • 2부 함께 있어도 혼자인 시간
    • 아이가 “엄마 놀자” 할 때마다 -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 친정 엄마와 나는 왜 자꾸 부딪힐까 - 아르헨티나 탱고 육아
    •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위축되는 나 - 인도 바라나시
    • ‘친구’에서 ‘아는 사람’이 되어갈 때 - 쿠바 산티아고 데 쿠바
    • 낙타가 멈춘 날, 우리도 멈췄다 - 모로코 사하라 사막
    • 혼자여도 괜찮다 - 브라질 리우 해변
  • 3부 돌봄이라는 끝없는 트래킹
    • 두 손이 모자란 아침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또, 병원이다 - 라오스 루앙프라방
    • 소리치고 후회한 밤 - 칠레 아타카마
    • 무너져도 흐른다 -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
    • 아버지가 작아진 날 - 쿠바 아바나
    • 도수치료실에 누워 - 네팔 안나푸르나
    • 나를 위한 30분 - 미얀마 바간
  • 4부 잔고 너머의 질문들
    • 맨발로도 공을 찬다 - 브라질 리우 파벨라
    • ‘뭐라도 해야겠다’의 끝 - 모로코 페즈
    • 3,500미터에서 뛰어내린 날 - 아르헨티나 스카이다이빙
    • 다른 속도로 가는 사람들 - 콜롬비아 살렌토
    • “작가님, 일정 가능하신가요?” - 브라질 리우 예수상
  • 5부 낯선 몸, 여전한 나
    • 거울 앞의 낯선 얼굴 - 모로코 셰프샤우엔
    • 머리카락이 빠지던 날 - 스페인 세비야
    • ‘추적 관찰’이라는 단어 -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
    • 다시 울리는 종소리 - 이탈리아 피렌체
    • 달빛 아래 멈춘 심장 - 모로코 사하라 사막
  • 6부 그러니까, 나는 여행 중이었다
    • 천천히 걷는 길 - 독일 하이델베르크
    • 언제까지 끌려다녀야 할까 - 에콰도르 오타발로
    • 혼자가 아니었다 - 모로코 사막과 서울 합창 무대 사이
    • 두려움을 안고 뛰어들다 -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 세 번의 니스 - 프랑스 니스
  • We Route, We Return.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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